분류 전체보기105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맛있게, 애슐리 퀸즈 대학로점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2024년이 15일 남았습니다. 항상 연초에는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면서 한 해를 알차게 보내야지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보면 또 1년이 호로록 지나가버렸네요. 올해에는 인생 버킷리스트로 생각하던 일도 이루고, 직장동료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 2024년은 어떤 시간이었을지 궁금하네요. 남은 15일동안 업무적으로, 대인관계에서도 좀 더 적응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말 마무리로 잡힌 회식이라서 장소를 열심히 물색하다가 대학로 애슐리 퀸즈가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인 애슐리라서 한껏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모두가 만족한 식사시간이어서 글 남겨봅니다.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맛있게 하고 싶다면, 애슐리 퀸즈 대학.. 2024. 12. 16.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 가능한, 니베아 크림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이틀 전에 에스티로더 advanced night repair serum을 개봉했었드랬죠. 그 이유는 바로 니베아 크림을 거의 다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한 제품만 다 쓸 때까지 꾸준하게 오래 사용하기보다는 여러 제품을 골고루 사용하는 게 피부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경험하고나서 그 날 피부 상태에 맞춰서 바르고 있습니다(물론, 막 수십가지 개봉해놓고 사용하는 건 아니라고 해명해봅니다). 여러 제품들 중 하나는, 바로 니베아 크림인데 다이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만큼 접근성이 낮고 얼굴뿐만 아니라 온몸 전체 사용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해보셨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한때, 니베아 크림이 백화점에서 20만원대에 판매 중인 라메르 크림과 성분이 거의 비슷하다고 해서 소비자.. 2024. 12. 15. 일본식 카레를 맛볼 수 있는, 한남동 산카레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카레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도 요리인 커리가 영국과 일본을 거치면서 그 나라에 맞게 재창조된 음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카레]라고 부르고 있는데 일본식 발음을 따온 점이 아쉽다. 커리는 3000년 전 인더스 문명에서 발견됐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음식이라고 한다. 나무위키를 확인하면서 왜 영국을 거쳤을까 의아했는데 커리의 기원이 3000년 전이었다고 하니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화해가는 과정에서 인도 커리를 들여왔겠구나 싶었다. 영국에 들어온 커리는 난, 빵에 먹는 게 아닌 쌀과 먹는 형태였는데 이건 인도 지역에 따라 먹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쌀보다는 빵이 .. 2024. 12. 14. 10년 뒤에는 지갑 사정 생각하지 않고 구매하고 싶은, Estee Lauder Advanced Night Repair Serum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화장품계의 갈색병,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10여년 전,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 저렴이 버전으로 미샤 등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에서 제품들을 출시하기도 했었습니다. 갈색병 이외에도 고가 브랜드 화장품들과 유사하게 만들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본 제품이 꾸준하게 인기인 이유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0년 뒤에는 지갑 사정 생각하지 않고 구매하고 싶은, Estee Lauder Advanced Night Repair Serum 사진을 자세하게 보셨다면 아시겠지만...네...너무 아끼고 아끼다 보니 기한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래도 개봉하지 않고 보관해왔으니깐 괜찮을 거라 믿고! 오늘 따끈따끈하게 열었습.. 2024. 12. 13.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쓰는, 듀이트리 픽 앤 퀵 뽑아쓰는 마스크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한 우물을 깊이 파야 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처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꾸준하게 글을 써야하는데 나름 [기초화장품]이라는 한 우물을 열심히 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기초화장품을 사용해볼 때 다른 무엇보다 행복을 느끼고 있어서 흥미를 지속할 수 있는 듯합니다. 색조화장품은 구매한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기초화장품은 광고에 현혹되어서 사고, 다 소진해서 사고 계절에 따라 사고... 소비요정을 불러일으키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소비 요정에서 최대 주주라고 해야할까요? 기초화장품들이 모여있는 걸 보면 괜히 뿌듯하고 그렇습니다. (>.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골라 쓰는, 듀이트리 픽 앤 퀵 뽑아쓰는 마스크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겨울보습.. 2024. 12. 12. 사계절 My Lip But Better, 나스 벨벳 립글라이드 세트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블로그의 순기능, 사람을 잡학다식하게 만들어줍니다. 글을 쓰려면 자기가 경험한 내용뿐만 아니라 관련 지식들도 적어야하다보니, 그런 과정에서 여러 정보가 쌓여서 뇌주름을 약간이나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겠죠? MLBB 색상이라고 함은 특히, 가을에 많이 듣게 되는 단어입니다. 해석해보자면 본연의 입술 색과 비슷하지만 좀 더 낫게, 즉 원래 그 입술 색깔을 가지고 태어난 것처럼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컬러를 의미합니다. 그러려면 내 마음에 드는 립스틱 색을 눈으로만 보고 선택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피부톤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피부가 하얗다면 핑크와 레드 계열을, 어둡다면 베이지나 플럼, 오키드 색상의 립스틱을 선택해야 피부톤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런.. 2024. 12. 11. 맥주에 진심인 사장님이 양조장까지 운영하는, 서울집시 한남점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평소 술을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연말맞이 약속으로 만나다보니 술을 곁들이게 되는 상황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아직 술의 매력은 잘 모르지만 그래도 술을 마시게 될 때면 어떤 술이 맛있을까 하고 고민을 정말 많이 합니다. 누가 보면 술에 진심인 것처럼 보일지도... ㅎㅎ 다들 어떤 술을 선호하시나요? 소주, 맥주, 와인, 막걸리 등 종류가 참 많은데 소주는 언제 마셔도 병원에서 주사 맞고 문질러주는 알코올솜을 입 안에 넣는 기분이라서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와인은 마시고 나서 숙취가 심하고 그나마 맥주나 막걸리가 맞는 편입니다. 조만간 기록해둘 예정인 막걸리가 하나 있는데, [내촌 막걸리]라고, 막걸리에 진심인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듯... 이번에 방문한.. 2024. 12. 10. 바르는 순간 아기가 된 것 같은, 보로탈코 크레마 벨루탄테 핸드크림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첫 월급으로 샀던 게 향수였던만큼 향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물론, 향을 첨가하게 되면 성분적으로 불필요한 게 첨가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취향에 맞는 향을 맡게 되면 기억도 오래가고 한동안 기분이 더 나아지는 듯한 심리적인 위안을 받습니다. 직접적으로 향을 도포하는 향수도 좋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그리고 뭐든지 대용량으로 사는 게 더 이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용량 향수를 다 사용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고 가격도 적당해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핸드크림으로 좋아하는 향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바르는 순간 아기가 된 것 같은, 보로탈코 크레마 벨루탄테 핸드크림 90번째 기록은 요즘 손에 바르고 킁킁 거리게 되는 핸드.. 2024. 12. 9. N년째 쓰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싸이닉 선크림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주말은 참 순식간에 지나가는 거 같습니다. 뭐...생각해보면 평일은 5일이고 주말은 2일이니 당연한 거 겠죠? ㅎㅎ 기록을 남겨두고 싶은 것들이 참 많은데 이번에는 가장 많이 사용한 기초화장품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게시글 제목으로 써놓은 것처럼 정말 N년째 쓰고 있습니다. 올리브영에서 1+1 하거나 반값 정도로 세일할 때 5-6개씩 구매해서 쟁여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매일 쓰는 제품이다보니 벌써 거의 다 사용해갑니다. 올해까지는 반 잘라서 알뜰하게 긁어서 다 쓰고 2025년 신년맞이에 세일을 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N년째 쓰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싸이닉 선크림 화장품제조업은 코스맥스㈜로, 화장품을 구매하다보면 자주 볼 수 있는 기업입니다. 이전 .. 2024. 12. 8. 이전 1 2 3 4 5 ···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