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중식과 치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랭이 반점
[기본 정보]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68 1층 101호
매일 11:00~22:00
(L.O. 21:30)
0507-1379-2952
무료 주차 1H 가능
(주말, 공휴일은 불가)
혼밥 테이블 有
공기밥 무료 제공
개인적으로 외식 또는 배달 음식은 집에서 해 먹기 어려운 메뉴로 선정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월급은 그에 맞춰서 오르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GROUND220 발 검사와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하고자 알아보다가 호랭이 반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호랭이 반점은 짜장 가격이 6,500원, 1인 탕수육 또는 1인 순살치킨 5,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나중에는 가격 신경 안쓰고 어느 가게나 갈 수 있도록 요즘 경제금융용어도 공부하고 주식, ISA, 연금계좌, IRP 등 다양하게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돈이 돈을 벌어줄 수 있도록!!! 원금은 잃지 말고!!!" 이 말을 명심하면서 참여하고 있는데 아직 시작 단계라서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블로그는 제 추억을 기록할 겸, 수익도 나면 좋겠다 싶어서 광고도 함께 붙이고 있는데, 하루에 1원씩 벌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0원일 때도 있음 T.T 1년 하면 365원... 언제 치킨 사 먹을 수 있을까요? 한 달에 한 번 먹으려면 적어도 20,000원은 수익이 나야하는데, 방문자 수를 높이려면 나름의 방법이 있겠죠? 꾸준하게 기록이 쌓이다보면 하루에 100원은 벌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이번 글에 유난히 사설이 길었네요. ^^;;;;
해물짬뽕이 시그니쳐이지만 닭짬뽕을 시켜보았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우선으로 하는 여우가 선택...사실 저는 해물짬뽕을 먹고 싶었지만... 진실은 저 언덕 너머로 ㅋㅋㅋ 심지어 해물짬뽕이 닭짬뽕보다 500원 저렴함 ㅋㅋㅋ 국물이 많이 얼큰해서 매운 것을 진짜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너무 찰떡이었습니다. 매운맛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운 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이어도 괜찮습니다!!! 호랭이반점에서 특이하다고 생각된 메뉴는 바로, 사천유니짜장이었습니다. 약간 토마토 스파게티에서 면만 중식느낌인 것처럼 보이죠? 고기도 많이 들어가있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맛인데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토마토가 들어간 듯한...짜장면? 그런데 맵다...감칠맛이라고 흔히들 말하죠. 먹은 지는 꽤 되었는데 지금 글 쓰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호랭이반점 제대로다!!! 아쉽게도 먹으려면 당산역점이나 가산디지단지역점까지 가야 하네요.
흔한 식사시간보다 좀 이르게 방문해서 혼밥하시는 분이 1명 계셨는데 혼밥 테이블도 깔끔하게 마련되어있어서 혼자서도 중식당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매장자체가 워낙 밝고 깔끔해서 위생적인 부분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 네이버 지도앱에서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우수 음식점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이렇게 인증까지 받았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갑니다. 호랭이반점 캐릭터인 호랭이도 너무 귀엽고... 아무쪼록 분점이 다른 지역에도 좀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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