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ง •̀ω•́)ง✧ yo

입구부터 신비스러운, 까페 메일룸 신당

by 2jmoo 2024. 11. 13.
728x90

 

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예전부터 너무 가 보고 싶었던, 

 

[메일룸]

 

다녀왔습니다.

 

 

 

[기본정보] 서울 중구 퇴계로83길
10-7 1층~루프탑
월-목 12:00 ~ 24:00
금-일 11:00 ~ 24:00
(L.O 23:00)
명절 연휴 운영시간 따로 공지
0507-1431-3124
주차 불가

 

까페 입구부터 

너무 신비스롭지 않나요?

약간 방탈출 같기도 하고...

바닥에 화살표가 없으면

어디가 입구지? 하고

많이 곤란했을 거 같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말 많은 우편함과 함께

메뉴 주문 및 픽업 장소가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주류도 판매하는 곳이어서

선택지가 다양해서

누구와 와도 좋을 공간인 듯 합니다.

 

너무 신기해서 영상으로 담아두기

음료를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진동벨과 함께 키를 주시는데

열쇠와 진동벨은 메일함 안에

넣어달라고 합니다.

 

여우와 주문한 메뉴는,

 

아란치아 그라나떼

루이보스 밀크티

소금 에그타르트

 

이렇게 3가지입니다.

 

 

 

아란치아 그라나떼는 직원분께 추천받고 메일룸 시그니처 음료라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오렌지향이 커피와 잘 어울려서 상큼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루이보스 밀크티는 궁금해서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한 모금 마시고 계속 꿀꺽꿀꺽 마셔서 음...사실 다 마시면 퇴장해야한다고 했으면 5분 이내로 나가야 할 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소금 에그타르트는 포장해서도 팔길래 기대했는데 음... 제 입맛을 사로잡지는 못했습니다. 루이보스 밀크티가 너무 맛있어서 미각이 더 이상 평가를 거부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메뉴 주문 시, 직접 작성해야하는데이렇게 도장을 찍어서 함께 줍니다. 이 주문서는 까페 안 어딘가에 게시해둘 수도 있었는데, 저는 기념삼아 다이어리에 책갈피처럼 껴서 가지고 왔어요. 

 

메일룸신당을 보면서 마치 예전 음식점 벽에 낙서했던 공간이 떠올랐는데....요즘에는 없나요? ㅎㅎ 일단 각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자리만 여유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여유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각 층마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당일 방문자들이 너무 많아서 눈으로만 담고 왔습니다. 

 

 

신비스러운 곳을 찾는다면,
메일룸을 신당을
추천합니다.

 

 

 

 

메일룸 신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761 · 블로그리뷰 1,082

m.place.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