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며칠 전, 구리가 받아온 바게트
토리가 정말 맛있다고 해서
당일 저녁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바로 물어봤다.
그곳은, 바로
플레인(plain)
[기본정보]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4 301동 B122호
현재 네이버 방문자 리뷰는
10명이 넘어야 볼 수 있는데
현재 3명만 참여해서 막혀있다.
블로그 리뷰도 69개인 거 보면
아직 아는 사람만 방문하는 곳인 듯!
주상복합이어서 주차는 가능해보이는데
당일 도보로 다녀와서 불확실.
서울페이 사용 가능
하루견과 호밀 바게트 4,500원
마침 경복궁 근처로 출장이 잡혀있어서
끝나고 가야지 하는 마음에
출장도 즐거웠다는. ㅎㅎ
방문했을 때, 종류가 많이 남아있는 편은 아니었다.
다행히 내가 원했던
하루견과 호밀 바게트는
3개 남아있었다!!!
휴
3개 다 가져올까 하다가
누군가 나처럼 사려고 오지 않을까
싶어서 하나는 양심상 남겨둠 ㅋㅋ
계산할 때,
바게트를 잘라주는지 여쭤보셨다.
그래서 어떤 것을 더 추천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안 잘라가는 게
훨씬 맛있죠!
먹기 직전에 자르세요!
순간, 큰 목소리로 답해주셔서
놀랐지만 바게트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듯 보여서 보기 좋았다.
그래도 가면서 바로 먹고 싶어서
1개는 통으로, 1개는 반만
잘라달라고 요청드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바게트 반개를 순식간에 먹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견과류가 정말 많이 들었다.
무려,
마카다미아가 들었다!!!
견과류가 많이 든 부분을 찍은 게 아니고
바게트 전체적으로 저렇게 견과류가 많이 들었다.
그래서 먹었을 때, 추가로 필요한 게 없고
정말 고소하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에어프라이기 160도에 5-10분정도 돌려먹으면
진짜....끝장난다...
고소한 거 좋아하는 여우 생각이 많이 나서
다음 날 여우에게 가져다주었다.
나름 예쁘게 차려놓고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었다.
여우 취향 저격!
매우 뿌듯했음 :-)
남들에게 이 맛을 알려주고 싶으면서
나만 알고 싶은 가게, 플레인
하루견과 호밀 바게트
꼭 드셔주세요!!!
728x90
'(ง •̀ω•́)ง✧ y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구부터 신비스러운, 까페 메일룸 신당 (0) | 2024.11.13 |
---|---|
화담숲 구경 후 식사까지 완벽하게, 어선비 (0) | 2024.11.10 |
새로운 컨셉으로 사진 촬영 가능한 메이드파니 신문포토부스 (0) | 2024.11.07 |
주변에서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먹고 반한, 노모어피자 (0) | 2024.11.07 |
미국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따우전드 성수점 (0) | 202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