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요즘 필요한 건, 가히 멀티밤 스틱과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아지고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밖에서는 건조하고 찬 바람, 실내에서는 난방기에서 나오는 더운 바람... 양측을 오가다보니 다들 피부는 안녕하신지요? 배우 송혜교님께서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주름 관리를 하셨다고 얼핏 들었는데, 일반인이면서 관리도 안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여름에 잠재워둔 멀티밤과 앰플 스틱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건조한 요즘 필요한 건, 

가히 멀티밤 스틱과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더운 여름에는 목에만 사용했다면 이제는 얼굴에도 사용하게 된 가히 서울 링클 바운스 멀티밤과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2개 제품 中 가히는 선물받았고, 싸이닉은 제가 선크림으로 애용하는 브랜드인데 앰플 스틱이 있다고 해서 1+1으로 할인할 때 구매했었는데 만원 이하였다는 것만 기억납니다. 가히는 코리아테크에서 책임 판매하고 있는데 관련해서 검색하다 보니, 왜 가히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 출시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님께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었고, 한류의 바탕은 문화, 그 정수를 한글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의미를 기억하기 위해 화장품 이름은 한글 맨 처음 자음 '가'과 모음 '아', 맨 마지막 자음 'ㅎ'과 모음 'ㅣ'를 조합해서 '가히'라고 짓게 되었다고. 기사 글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뒷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나중에 사람들에게 의미를, 따뜻함을 줄 수 있는 필력을 가졌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1일 1포스팅 해야지 하는 다짐이 듭니다.  더불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처럼 바쁘고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해서 화장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맞습니다. 단지형 화장품은 스파츌러를 사용해야 한다거나 유분감이 많은 제품들은 저녁에만 사용하게 되는 편이죠. 회사 적자인 상황에서도 이동열 대표님은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고 '코스맥스' 업체에 손을 내밀었는데 가히의 가능성을 보고 힘을 실어줬다고 합니다. 

 

가히가 출시되기 전에도 이미 타브랜드에서 내놓은 멀티밤은 시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표님은 느끼기에 착 붙는 느낌의 멀티밤은 없었다고...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해조류의 일종인 도티와 타라 열매를 결합해 촘촘한 그물망 구조의 바이오필름('필름엑셀' 공법)을 만들어냈습니다. 대한화장품협회-성분사전에서 타라열매추출물 기본 정보로, 피보보호제, 피부컨디셔닝제(기타)를 목적으로 배합한다고 적혀있습니다. 타라 열매를 검색해보니 석류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리뉴얼된 가히는 함유하고 있는 발효 오일 공정을 1200시간으로 늘리고 리필형으로 더 간편하게 교체 가능하고 내부적으로 자체 개발한 알루미늄 재질의 용기에 담았다고 하는데, 제가 가진 제품은 플라스틱 제품이라서 남은 멀티밤은 야무지게 파서 앰플 스틱에 합쳤습니다. 

 

 

제주도 발효 오일을 함유하고 있는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잔주름이 생기는 이마, 눈가, 입주변 이렇게 슥슥 발라주고 있는데 정말 사용하기 간편해서 손이 자주 가는 애정템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피부 온도에도 정말 잘 녹여져 바를 때 빡빡하다고 느낀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금방 닳는다는 점도 있지만...피부에 화장품 바를 때 빡빡하면 없는 주름도 더 생기는 거 같아서 차라리 이렇게 부드럽게 발리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함께 쓰고 있는 제품인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은 500Da이하 저분자 콜라겐+콜라겐 추출물을 함유하고 아스타잔틴(항산화효과), 지모뿌리추출물(피부컨디셔닝제) 등 탄력 보강 성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앰플 스틱에는 7가지 식물성 오일을 240시간 동안 발효시켜 담아서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자연스러운 윤기 광채를 부여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건조함이 느껴지는 피부 부위에 바르라고 적혀있는데 전 씻고 나서 바로 발라주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리뉴얼되어서 나왔다고 하는데 G마켓에서 리뉴얼 전 제품을 1+1 해서 1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싸이닉 제품 장점은 성분이 순한 편입니다. 선크림 유목민이었다가 정착하게 된 이유도 그 때문이었는데 앰플 스틱도 성분이 순해서 구매했었습니다. 이렇게 가히와 나란히 비교해놓고 보니깐 차이나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앰플스틱은 무향이어서 향을 선호하지 않는 분이라면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이 더 잘 맞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출처. 화해 (좌) 가히 서울 링클 바운스 멀티밤, (우)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여름에는 주름에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에는 건조한 피부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어서 가히 서울 링클 바운스 멀티밤과 싸이닉 콜라겐 앰플 스틱 두 제품 모두 활용도 만점입니다. 둘 다 스틱형으로 되어있어서 사용하기 너무 간편합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가히보다 부담이 덜해서 현재, 가히와 싸이닉 제품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제품을 사용해서 눈에 두드러질만큼 효과가 다르다고 느끼지 못한 상태여서 이번 겨울에 꾸준하게 사용해보고 2025년을 맞이해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건조한 피부에서 벗어나서 피부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o(´∀`)o)) 

 

 

G마켓-콜라겐 앰플 스틱 10g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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