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5 대만 가오슝 지원금 낙방 결과와 밋밋한 이지카드 구매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티켓 이름변경부터 국적 오류까지... 누가 보면 가오슝 가지 말라고 붙잡는 것만 같았지만무사히 잘 입국했습니다. 대만지원금은 꽝 을 받고(애초에 기대 1정도 함. 뽑기 운 없음) 예전에는 누르기만 하면 지원금을 받았다고 하던데이제 대만에서도 예산을 거의 다 소진했는지2-30명 중에 1명 될까말까라는 블로그 글도 봐서 기대 없이 갔는데당첨자 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내심 아쉬웠다.찾아본 블로그에서 처음 떨어지는 동전 2개를 한 번에 누르면 된다해서 해보았는데 안된 거 보면,뭐. 당첨될 사람은 따로 있나보다. 요행 부리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지! 이지카드를 공항에 있는 패밀리마트에서 샀어야하는데지하철역으로 내려와서 구매하는 바람에정말 정직한(?) 이지카드를 갖게 되었.. 2024. 6. 24. 북한 사람이 되어버릴 뻔한 대만 가오슝 공항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이전 리뷰에서 이름/ 성 반대로 작성한 사람 저라고 했었습니다만, 가오슝 공항에서도 또 한 번 우당탕.!!?!! 대만 공항에 입국하기 전,1. 온라인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거나2. 종이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다른 블로거들의 정보를 확인하고온라인 입국신고서를 작성했습니다. visa-exempt 비자타입은 없다는 것만 잘 선택하면 될 줄 알았는데,그렇게 온라인 e-gate 까지 등록했는데,(제일 끝쪽이 온라인 e-gate 등록줄이고, 바로 그 뒤atm기에서 돈 환전하세요) 왜 빠져나가질 못하니....이전무야.... 대만 공항 근무자가 입국신고서 작성했어? 라고 물어보길래확신에 차서 고개 끄덕끄덕(중국어 1도 못함) 내 뒤로 기다리는 승객들 배려차원에.. 2024. 6. 17. 누구나 틀릴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타이거에어 티켓 예약과 이름 변경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해외여행이었습니다.여행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 기간: 2024년 6/5~6/8 (3박 4일)여행 국가: 대만 - 가오슝항공사 : 김포 - 가오슝 (타이거에어) : 가오슝 - 인천 (티웨이) 타이거에어가 티켓값이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저렴한 편이어서 예약했습니다. 분명 다른 블로거들 정보를 확인해보니,이름과 성을 바꿔서 쓰지 않도록 주의라고 했는데 글을 읽으면서 그걸 누가 틀리나했는데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잇츠 미.!!!!?!?!?? 또 다시 열심히 검색해보니 이름과 성만 바뀐 거라서 공항 가면 해주기도 하고,(대만 공항에서는 해준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해준다는 글을 못 찾음,타이거에어가 워낙 .. 2024. 6. 10. 작은 네덜란드, 강릉 '경포호 튤립축제'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에서 조금 걸어가면 [경포호 튤립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튤립은 이미 에버랜드에 가서 구경했었지만꽃은 다시 봐도 질리지 않다는 점! 코로나19 이전 네덜란드 튤립축제에 가서 튤립, 네덜란드와 사랑에 빠졌는데경포호도 넓은 공간에 여러 가지 색의 튤립을 심어놔서 또 새롭게 튤립을 즐겼답니다. 가족, 연인 단위가 참 많았는데튤립 구경하다가 너무 예쁜 연인이 있어서 갑자기 사진 찍어주겠다고 오지랖을 부렸습니다.(그런데 정말 너무 분위기도 좋고 예쁜 모습이어서 찍어주고 싶었어요) 자전거를 대여 해서 호수 주변을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솜사탕 아저씨가 솜사탕도 판매하시고어린이보다 어른이들이 솜사탕 구매에 더 신나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 2022. 5. 15. 겹벚꽃이 아름다웠던 강릉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벌집], [오월커피] 이어서 방문한 곳은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을 온 목적은 바로겹벚꽃 구경하기 그 날, 날씨도 햇빛과 함께 적절한 바람(사실 약간 추웠습니다) 덕분에 겹벚꽃을 더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겹벚꽃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많은 관광객들을 만족시킬만할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겹벚꽃 이외에도 소나무, 철쭉, 작약 등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이 많아서힐링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겹벚꽃, 철쭉 근처에서 사진 찍고그 날은 방송촬영으로 클래식 연주회가 있어서 좋은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귀와 눈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기념공원에서 평소에도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겹벚꽃은 경주가 유명하다고 .. 2022. 5. 14. 복분자에이드에 들어간 블루베리, 강릉 '까페 오월커피'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벌집]에 이어서 도착한 곳은 [까페 오월커피] 입니다.강릉에 예쁘고 맛 좋은 까페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들린 곳입니다.장칼국수로 얼큰하게(맵진 않아요) 하루를 시작했으니이제 달콤한 후식을 먹어줘야 합니다! 테이크 아웃해서 이동하려고 했는데딱 점심 시간이라서 손님도 적고 경치도 좋아서 마시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강릉까지 와서 너무 바쁘게 다니지 맙시다!주변을 둘러보며 여유를 즐깁시다! 1인 1음료 주문해야한다고 해서 대표 메뉴인 바닐라 아인슈페너와 복분자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속 커다란 창 앞에서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는데복분자 에이드에 왜 블루베리가 들어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내가 알고 있는 복분자가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검색해보고설마 다른.. 2022. 5. 13. 장칼국수는 제발 여기에서, 강릉 '손칼국수 전문 벌집'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바람 쐬고 싶어서 다녀온 강릉장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손칼국수 전문 벌집] 방문했습니다.평소에도 고추장찌개를 선호하는데 장칼국수도 어떨지 많이 기대했습니다. 10:30 강릉 도착해서 렌트카를 타고 부지런히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어서 놀랐습니다.찾아보니, 주변에 또 유명한 장칼국수 가게가 있다고 해서 이동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곳도 줄이 길다고 하고,가게에서 일하시는 분께서 30분정도면 된다고 하셔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우왕좌왕하다가 두마리 토끼를 다 놓쳐버릴까봐 한 곳에서 기다리기로 결정! 말씀대로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들었어요.국수라는 점과 다들 놀러와서 부지런히 먹고 일어나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정 손님을 받은 다음 국수를 그만큼 바로 삶아서 .. 2022. 5. 12. 샹들리에가 너무 멋진 정릉 '읍천리382'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읍천리 382]입니다.참외밭라떼, 딸기밭라떼 들어보셨나요? 벌써 3번째 방문입니다.글을 올리진 못했지만 이전 방문 시, 고구마빵, 감자빵 사러갔다가 주문을 잘못해서 고구마빵만 4개 사왔습니다.(다들 배민 주문하실 때, 꼭 옵션 확인하세요!!!) 이번에 방문해서 미숫가루 한 잔과 함께 반반와플 먹었습니다지난 방문에 와플 맛을 반반 선택 가능한 줄 모르고 사과잼으로만 시켰었는데,반반 가능하다는 것을 숙지했으니 이번에는 반반!!!참고로, 피자 와플은 반반이 안된다고 적혀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문 대성공이었습니다!미숫가루도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 너무 맛있었고,반반와플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카야잼이 더 맛있었습니다.버터가 한 조각 들어가서 풍미를 .. 2022. 5. 11. 독일에서 못 먹은 슈니첼을 여기에서, 녹사평 '더베이커리테이블'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브런치를 먹자는 약속과 함께 하루를 일찍 시작했습니다.녹사평 [더베이커리테이블]에 다녀왔습니다.독일식 빵을 판매한다고 되어있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빵들이 정말 가득했습니다. 브런치를 즐기는 동안 어떤 여사님께서는 커다란 호밀빵을 3개나 담으시고 더 없냐고 여쭤보실 정도!!!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 빵도 먹어봐야하나 싶었답니다. 독일에 가 본 적은 있지만 당일치기 여행으로 스쳐지나갔어서하지만 소세지, 학센 등 유명한 음식들은 먹었습니다.하지만 슈니첼만큼은 못 먹었는데 이곳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슈니첼은 우리나라 돈까스... 리뷰에서 스프가 맛있다고 극찬하시던데정말 스프는 맛있었습니다.다음에 재방문하게 된다면 버섯 스프 대신 단호박 스프를.. 2022. 5. 10.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