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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심 데이터를 대만에서 제대로 쓰려면, 여행자 인증제/실명인증제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해외여행 갈 때, 필수였던 와이파이 도시락. 여전히 와이파이 도시락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제는 따로 기기를 챙기지 않고 데이터를 쓸 수 있는 E심이 대세로 떠오른 지 꽤 되었습니다. 이전무도 지난 여행부터 E심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편리할 수가 없습니다. 간혹 여행하는 나라 번호를 받을 수 있어서 더 뭔가 진짜 현지인이 된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이번에도 E심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토리가 하나투어에 모아둔 포인트가 곧 만료된다고 해서 대만 E심 3GB/ 일제공 5일을 8,100원을 전액 포인트로 구매했습니다.    통신사는 Chunghwa Telecom이고, 일제공량 소진 후 저속으로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일수, 데이터 모두 현지 네트워.. 2024. 12. 25.
대만 타이중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건 바로, 환전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이전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차타워 주차부터 시작해서 수하물심사까지, 어찌보면 우당탕탕인 시간들이었습니다. 번거로운 일들의 연속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즐겁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더타코부스의 타코와 부리또를 든든하게 먹은 후, 푹 자고 도착한 대만 타이중 공항. 미리 대만 입국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두었지만 혹시 몰라서 비행기 안에서 서류도 작성했습니다. 이유는 온라인입국신고서를 해서 자동으로 입국해버리면 여권에 입국 도장을 못 받기 때문이죠. 지난 초록색 구 여권도 도장 모으는 재미로 다녔는데 이번에도 놓칠 수 없다! 다행히 대만 타이중에서는 입국신고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했어도 도장은 찍어주더군요 >.  한시간 .. 2024. 12. 24.
살면서 이렇게 웃긴 여행 시작이 있었나 싶은, 인천공항에서 대만 타이중으로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히히. 네. 그렇습니다. 이전무는 지금 대만 타이중에 와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주간을 해외에서 보다니, 인상적이네요! 여름에 다녀온 일본 마츠야마와 다마카츠 기록은 진전이 없어서(기초화장품과 놀러다녀온 곳 적느라, 자꾸 뒤로 밀리게 되네요;;) 이번에는 아예 노트북을 들고 해외에 왔습니다. 해외여행을 20번 넘게 다니면서 이렇게 디지털기기를 들고오게 되는 날이 있을 줄이야. 마치 디지털 노마드족이 된 기분이랄까요? 하루에 2~4원 수익이 나고 있는데 1년 하면 700원정도라서, 언제 치킨 사먹죠? ㅎㅎ 뭐, 언젠가는 알고리즘 덕으로 가파른 수직상승 하는 날이 오겠죠, 뭐 >.   이전무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4.12.23~24.12.27 4박 5일이고, 비행.. 2024. 12. 23.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날 수 있는, 스타사마르칸트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을 신나게 구경하고 당일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다고 판단해서 고기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테이크, 삼겹살 여러 종류 고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고기는 양고기! 양꼬치도 좋지만 중앙아시아 음식인 샤슬릭 버전으로 양고기를 먹고 싶어서 동대문역사문화공역으로 출발. 새로운 음식이나 향신료에 거부감이 적은 편이어서 다양하게 도전해보는데 예전에 먹어보고 양고기의 진한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해야지했었는데 드디어 또 가게 되었습니다. 이전무의 또간집!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날 수 있는, 스타사마르칸트[기본정보]할랄음식점서울 중구 을지로42길 14 매일 10:00~23:00(L.O. 22:00)격주 화요일 정기 휴무05.. 2024. 12. 22.
날씨가 추워도 HOT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사전 예약해둔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가 있었고, 회전목마는 얼마 이상 구매한 영수증이 있어야만 탈 수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다른 형태인 마켓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마켓에 들어가기 위해서 입장권이 필요했는데, 폴라로이드를 빌려주는 티켓도 있었는데 미처 그것을 보지 못하고 만원 쿠폰 주는 것으로 사버려서 지인에게 폴라로이드를 빌려갔습니다. ㅎㅎ 안 그래도 예약할 때, 서버가 터졌었는데 막상 티켓을 사려고 보니깐 자리가 여유있어서 이게 무슨 일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폴라로이드 대여 티켓에 다 몰리는 덕분에(?) 괜찮았습니다. 밝을 때와 어두울 때, 2가지 분위기를 다 느끼고 싶어서 3시쯤 점심을.. 2024. 12. 21.
호기심에 사서 사용하고 대만족인, VT 콜라겐 리들샷 S50 ꈍ◡ꈍ안녕하세요?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요즘 머리끈 뜨개질하는 재미에 빠지는 바람에 다이소에 머리끈을 사기 위해 들렀다가 발견한 VT 콜라겐 리들샷 S50. 리들샷 출시하고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기초화장품이어서 중고거래로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걸 보고 하나만 사볼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다이소에 상품이 진열되어 있지 않고 종이 같은 것을 직원분께 제출하면 상품으로 교환해주시면서 몇 개 주냐고 여쭤봐주십니다. 종이 한장당 하나만 살 수 있는 건 아니었나봅니다. 그래도 혹시 피부에 안맞을까 싶어서 1통만 구매했고, 매일 사용해볼 요량으로 제일 낮은 S50으로 선택했습니다. 호기심에 사서 사용하고 대만족인, VT 콜라겐 리들샷 S50 VT..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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