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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11일부터 10년 전 여행기록을
이 곳, 티스토리 온라인에 올리고 있습니다.
하카타에 위치한 숙소에 잘 도착하고
후쿠오카 타워를 가려고 했으나
역시나 길을 잘못 들어서
계획하지 않은 텐진으로 갔었네요.
길을 잘 모르면 지도를 보라고 하는데
지도도 잘 못 보는 편입니다.
물론, 이제는 여행 10년차니깐
지도를 어느 정도 볼 줄 압니다만,
처음이니깐 그럴 수 있잖아요? ㅎㅎ
일본 버스는 뒤로 탈 때,
티켓을 뽑아서 하차하면서
돈과 티켓을 같이 제시하고
통에다가 함께 넣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안 뽑고 탔는데
JR패스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JR패스를 구매하면서 무료로 탈 수 있는
버스가 있는지도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만일 JR패스가 없다면
버스 운전석 왼쪽 위를 보면
숫자와 요금이 적힌 전광판이 떠있습니다.
금액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기 때문에
해당 지역 일일패스나 JR패스를
구매하는게 이득입니다.
물론, "나는 주로 걸어다니겠다"
하시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됩니다만,
10번 넘게 일본여행을 해보면서
버스나 기차를 안타는 날은
거의 없었습니다.
텐진 지하상가 돌아다니고,
첫 디즈니 가게 방문해서
인형들 실컷 구경하고
백화점도 가보고...
기억에 제일 남는, 돌판에 구워먹는 함바그
키와미야 함바그
(極味や 福岡パルコ店)
[기본정보]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2 Chome−11−1 福岡パルコ B1F
매일 11:00 ~ 20:30
매장 내 식사,
테이크아웃과 배달은 불가
저는 레어로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이렇게 거의 생고기 상태로 주면
직접 살짝 익혀서 먹었을 때, 그 맛과 질감.♥
이런 행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여행은 꼭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그게 여행이 아니더라도
나에게 행복한 일 하나쯤은 갖고
잠자리에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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