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벌써 10년이 더 지난 여행기록을
이곳에 재작성 해보고자 합니다.
10년도 더 전에 블로그를 하다가
다 닫아둔 상태여서
이곳에 옮겨와보고자 합니다.
예전의 저는 일기 형식처럼
작성하는 것을 여전히 좋아했네요.
이웃분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댓글창 소통도 활발하고...
그런 시기가 있었네요.
아무튼 감회가 정말 새롭네요.
제 첫 여행지는 바로,
[후쿠오카]
였습니다.
날짜를 확인해보니
2014.7.26 - 7.29
10년도 더 되었어요.
이 날, 첫 여행이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도
면세점에서 신나게 긁었었네요.
그리고 면세점에서만 공수한다고 한
베르사체 오드 오리엔탈 향수도
저를 위해 구매했었네요.
지금은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해서
걱정없이 가지만 그 당시에는,
첫 여행지고 일본어를 잘 못해서
걱정하고 신기해하면서 입국했었네요.
지하철로 2정거장 가는데 260엔.
10년 전에도 교통비는 장난아니네요.
지금은 더 올랐겠죠?
제가 묵었던 곳은
컴포트 호텔 하카타
입니다.
JR역에서 가까우면 어디를 가던지
참 마음이 편하고 그렇죠.
이제는 JR패스 모두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시겠지만!!!
물론 10년 전에도 그러셨겠지만!!!
저는 그렇지 못했나봅니다.
심지어 3박 4일동안 표 받는 곳을
헷갈렸다고도 적어두었네요.
생각보다 많이 멍청했나봅니다.
글 작성하면서 돌이켜보면
임기응변이 빠른 편은 아니긴 합니다.
그렇다고 미리 준비하는 편도 아니구요...
JR패스를 산 경우,
후쿠오카에서
하우스텐보스와 유후인을 가려면
기차를 예약해두는 것이 좋다.
저 빨간색 네모 부분이
해당역을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이므로
잘 확인하고 맞춰서 타야 한다.
(10년 전의 나는 그것도 몰랐다)
일본은 대중교통이
천재지변이 아닌 이상
거의 다 시간에 맞춰서 운행한다.
그래서 계획해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일본, 스위스 여행가는 게
심리적으로 편안할 듯 합니다.
하카타역에 유명한 크로와상집인,
일 포르노 델 미뇽
(ミニヨン 博多店)
우연히 지나가다가
현지인들이 줄 서서 구매하길래
사 먹어보았던 곳!
플레인, 고구마, 초코
3가지 맛
현금 결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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