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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ง •̀ω•́)ง✧ yo

동생이 예약해서 다녀온 압구정 '미우'

by 2jmoo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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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열심히 기록해야지 했으나, 이렇게 또 시간이 지나갔네요.

 

그래도 다시 마음 굳게 다잡고 시작!!!

 

요즘 정말 가기 힘들다는 압구정 [미우]를 동생 덕분에 다녀왔습니다.

매월 정해진 시간에 앱을 통해서 예약을 받고 있는 듯 했어요.

이 날, 점심으로 먹으면서 동생이 또 그 다음 예약도 잡아보려고 했으나

빠르게 예약 마감되었다고 이야기해주더라구요. ㅎㅎ

 

소고기 투뿔 등급이어서 그램당 가격이 꽤 되는 편이었습니다.(ㅠ.ㅠ)

 

밑반찬은 4가지 정도 되고

전반적으로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고추에 쌈장은..맛 평가할 것도 없겠죠.

특이한 건 파를 곁들여먹을 수 있도록 주는데

고기를 먹다가 느끼할 때 먹으라고 주신 듯 하나

저는 .... 파를 곁들일.. 것도 없이 잘 먹었습니다.

우설 부위...식감은 진짜 좋았는데...

 

우설을 다들 좋아했으나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모르고 먹었으면 맛있다고 먹었을텐데

알고 나니깐 못 먹겠더라구요...

저희 뒤쪽에 있는 테이블은 4분이서 오셨는데

우설 4인분 주문한다고 하셔서 가게에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느낌상 2인분이 최대 주문 가능처럼 보였습니다.)

제비추리..?

소고기를 그렇게 자주 먹었는데 부위를

매번 헷갈려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

안창살...?
뭐였지..?

 

 

꽃등심과 안심 빼고는 다 1인분씩 먹었는데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여유 있게 구워주셔서

얼마 안 먹은 거 같지만(?) 배가 부르더라구요.

꽃등심~
새우 모양의 새우살!!!

 

안심은 특별할 게 없어보여서

사실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미우에서 특별하게 숙성시킨 안심이라고 해서 주문해보았는데

가족 모두가 고기들 중에서

안심이 제일 특징있었다고 의견을 모았답니다.

 

미우에서 왜 추천해주시는지 알 수 있었다는..!!!

숙성 안심

 

마지막 식사로 라면과 차돌박이 된장찌개도 먹었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라면도 1인분 아니고 1.5개는 넣은 듯 했습니다.

완전 꼬들파라서 저는 기다렸다가 먹긴 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주시는데

통에 한가득 담아서 나오니깐 오?!?!?!?!? 

 

동생 덕분에 요즘 아주 가기 힘든 식당인

[미우]를 다녀올 수 있어서 

동생에게 고맙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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