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ヾ(o✪‿✪o)シ money

돈의 심리학에서 추린 [경제금융용어] 공부: 고용률과 고통지수

by 2jmoo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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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현재 미국대선을 2일 앞두고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가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쏟아져나와서
호기심에 DJT -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을 2주 사두었는데
고점에 들어가진 않았으나 아주 폭락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커뮤니티에서 지금이라도 팔고 나와야한다고 하지만
어차피 이틀 남은 거 한 번 버티고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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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발행 예약 글이어서 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ㅎㅎㅎ
 
과연 탈탈 털렸을지, 2주의 기적을 볼 것인지 모르지만
경제금융용어 공부나 꾸준하게 합시다!
(이미 카카오게임즈로 소량 물려있어서 tmi...)


 
오늘 공부할 단어는,

canva에서 작업

 

*고용률

출처.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 지표누리 국민 삶의 지표 "고용률" 참고

 
 
고용률은 코로나 이후로 다시 회복하고 모두 전년 대비 증가 + 60세 이상 연령층 고용률도 증가했는데 
왜 뉴스에서는 "취업에 한파가 분다", "청년 취업을 위해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등과 같은 내용이 언급되는 것일까?
 

출처. [경제밥도둑] 고용률 역대 최고라며…취업은 여전히 한파인 이유는? - 경향신문

 
기사들을 읽어보니, 고용률과 취업은 비례하는 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약간 웃기다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1시간이라도 수입 목적으로 일한 사람을 취업자로 분류하면 정말 높은 수치가 나오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그리고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도 취업하기 수월해지긴 했다. 물론 고령화 되어가는 인구 수다 일자리가 제공되는 양이 부족하긴 하지만, 이제는 정년퇴직하고나서 마냥 쉬기만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반면, 청년들은 본인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에는 경험 많은 중장년층들에게 밀리고 이래저래 취업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니 고용률은 역대 최고이나 취업은 여전히 한파일 수 밖에...실업급여도 생각보다 잘 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여전한가...?!
[고용률과 함께, 알아두면 좋을 용어 3가지 정리]

1. 비경제활동 인구: 만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대상 주간에 취업도 실업도 아닌 상태에 있는 사람(주부나 학생, 구직단념자 등)
2. 경제활동인구: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대상 기간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하여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일을 하지 않았으나 그 일을 즉시하기 위하여 구직활동을 한 실업자
3. 생산가능인구: 경제활동인구와 비경제활동인구로 나뉘는데 경제활동인구는 다시 취업자와 실업자로 구분(OECD에서는 생산가능인구를 15-64세 인구로 정의).

 
 

*고통지수

출처. 고통 지수(苦痛指數) - 부산역사문화대전 참고

 
말 그대로,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에 대한 용어인 듯하다.
 

출처. 구글 아서 오쿤, 오쿤의 법칙 검색 참고

오쿤의 법칙은 경험법칙으로, 미국의 자료를 이용한 실증 분석을 통해 도출한 관계식으로 경제 성장률의 변화와 실업률의 변화 사이에는 안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오쿤에 따르면 경제가 2% 성장할 때 실업률은 약 1%p 하락한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실업률은 하락하고 경기가 나빠지면 실업률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오쿤의 법칙은 경제 성장률과 실업률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둘 사이에 안정적인 음(-)의 상관 관계가 나타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음의 상관 관계는 각 나라의 경제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가 3% 성장할 때 실업률이 1%p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가 성장해도 실업률이 하락하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인해 오쿤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출처.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 추이 및 특징 분석 참고

 
한국경제인협회 사이트에서 국민 체감경제고통지수 추이 그래프를 가져와보았다. 2019년 11월에 발생한 코로나가 20년부터 확산되면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였더랬지...벌써 5년 전이다. 시간은 참 빠르다. 이 당시 모든 게 다 힘들었을 시기인데 진작에 경제공부를 했었다면 시세차익을 꽤 봤을텐데... 현재 우리나라는 체감실업률이 낮아져서 고통지수가 낮아지는 데에 한몫했다고 하는데, 고용의 질은 낮아졌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한 번 스-윽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미국도 현재 고용 관련해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던데...과연... 두근두근...
아! 그리고 한경협은 저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미리 고지합니다 ㅎㅎ. 그저 공부를 하는 중일 뿐!!!

 

 

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www.fki.or.kr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법
앞으로 함께 더 공부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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