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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ꈍ use

첫 월급으로 샀던 베르사체 오드 오리엔탈

by 2jmoo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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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베르사체 '오리엔탈'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베르사체 오드 오리엔탈]입니다.

이전에 블로그할 때 제일 처음으로 올렸던 제품이라서 더 의미있네요.

 

무려 8년 전에 구매했던 제품이죠.

요즘에는 코로나로 꿈도 못 꾸는 여행을!!!

2014년 여름에는 아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죠

 

해외 여행 가려고 면세점에 들렀는데 우연히 향수를 구매했었더랬죠.

돈을 버는 첫 해여서 뭔가 더 소비요정이었어요. 

심지어 시중에는 판매하지 않고 신상품이라고 해서 혹 해서 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신라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영업당했다는 걸 알고

.............!!!!!

 


 

검색해보니 향수 노트는

'로즈, 사프란, 프리지어, 패 출리, 바이올렛' 이라고 합니다.

 

향이 매우 강한 편이에요.

향수 노트 중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향.알.못.

 

8년이 지난 아직까지 야금야금 쓰고 있어요.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편인데

향수도 유통기한이 있을테니 얼른 쓰는 게 좋겠죠?!

 

예전에 TV 방송 보면서 어떤 분께서 여행갈 때마다

향수를 하나 사서 그 여행의 기억을 향수로 남긴다고 하셨어요.

특정 향수를 맡으면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정말 감명깊은 내용인데 정작 저는 이 때의 여행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또 이전 기록을 뒤적여봐야겠네요.

 

찬란한 금빛♥

베르사체 오드 오리엔탈 매우 개인적으로 리뷰를 작성해보았는데
진한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재구매할 의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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