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ꈍ◡ꈍ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이전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베르사체 오드 오리엔탈]입니다.
이전에 블로그할 때 제일 처음으로 올렸던 제품이라서 더 의미있네요.
무려 8년 전에 구매했던 제품이죠.
요즘에는 코로나로 꿈도 못 꾸는 여행을!!!
2014년 여름에는 아주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죠
해외 여행 가려고 면세점에 들렀는데 우연히 향수를 구매했었더랬죠.
돈을 버는 첫 해여서 뭔가 더 소비요정이었어요.
심지어 시중에는 판매하지 않고 신상품이라고 해서 혹 해서 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신라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영업당했다는 걸 알고
.............!!!!!
검색해보니 향수 노트는
'로즈, 사프란, 프리지어, 패 출리, 바이올렛' 이라고 합니다.
향이 매우 강한 편이에요.
향수 노트 중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향.알.못.
8년이 지난 아직까지 야금야금 쓰고 있어요.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편인데
향수도 유통기한이 있을테니 얼른 쓰는 게 좋겠죠?!
예전에 TV 방송 보면서 어떤 분께서 여행갈 때마다
향수를 하나 사서 그 여행의 기억을 향수로 남긴다고 하셨어요.
특정 향수를 맡으면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정말 감명깊은 내용인데 정작 저는 이 때의 여행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또 이전 기록을 뒤적여봐야겠네요.
베르사체 오드 오리엔탈 매우 개인적으로 리뷰를 작성해보았는데
진한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재구매할 의향 있습니다.
728x90
'ꈍ◡ꈍ u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여행에서 사 온 러쉬 차콜(얼굴 세안용) (0) | 2024.09.06 |
---|---|
아끼다가 다리에 양보한 크리니크 스마트 트리트먼트 오일 (0) | 2022.05.07 |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던 닥터에이지 시카 히알루로닉 카밍 앰플 (0) | 2022.05.06 |
선물로 받은 상큼함이 한가득인 비오템 오비타미네 (0) | 2022.05.05 |
끝까지 다 쓴 한율 힘찬콩 탄력 세럼 (0) | 2022.03.20 |